

-세이노의 가르침-
<미식축구영화, Replacement>
진정한 남자는 공포를 인정한다. 너희에게는 내일이 없다. 오직 현실이라는 냉혹한 기회만 있을뿐이다. 그것이 무기다.
현실에 대한 당신의 불안감을 인정하고 몇 번을 넘어져도 좋다는 자세를 가져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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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도 나름대로는 열심히 준비할 자신이 있지만 여전히, 도전하였다가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는다고?
1997년 영국의 한 남자가 열기구로 18일간 세계일부를 하겠다고 호언장담하였다. 그러고는 열기구 출발장소에 세계 각국의 신문기자들을 초대하였고 위풍당당하게 하늘로 올라갔다. 하지만 이륙한 지 하루도 안 되어 그는 다시 땅으로 돌아왔다.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그는 그것을 조금도 창피하게 여기지 않고 당당하게 재시도 한다.
그의 이름은 '리처드 브랜슨' 버진그룹 회장이다.
그가 재시도할 수 있었던 힘이 어디에 있었는지 생각해 보라.
(나의 도전정신은 그 사람의 것에 비하면 새 발의 피에 지나지 않는다.)
말쑥한 무릎보다는 상처투성이에 꿰맨자국도 몇 개 있는 무릎을 부러워하며 당신 앞에 던져진 현실의 삶에 도전하라.